애플페이 국내 도입 3월이면 우리도 사용할수있다???!!!

애플페이 국내 도입

2014년 출시된 애플페이는 전 세계 74개국에서 약 5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 보상금 문제가 있어서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현대카드에서 애플페이 단독독점계약을 진행했었는데 사용자가 애플페이로 결제하려면 가맹점에 있어야 하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의 국내 보급률은 10% 수준이었기에 현대카드가 가맹점에 단말기 설치 보상금을 지급하고 해당 단말기에 대한 독점권을 요구했다.
하지만 독점사용권을 위한 보상금 지급은 현행법 위반 사항이다.

금융감독원의 심사와 금융위의 유권해석 과정에서 애플페이의 한국 도입과 관련된 개인정보보호법, 단말기 보급, 애플페이 사용 시 국내결제에 붙는 해외 수수료 부분을 수개월째 결론 내리지 못했고, 지난달 신한. 삼성. 비씨 등 카드사와 애플페이 관련 쟁점을 논의하기도 했다.
논의 끝 현대카는 애플페이와 독점계약을 포기하게 되었고 이제는 다른 카드사도 애플과 계약하면 언제든 애플페이를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가 되던 개인정보보호법, 단말기 리베이트, 애플페이 사용 시 국내결제에 붙는 해외수수료까지의 문제와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서비스하는 카드사 모두 함께 책임을 지기로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검토했던 금융당국이 도입을 허가하면서 다음 달 애플페이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 위원회는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 해석 등을 고려해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친할 수 있음 을 확인했다.' 전했다.

국내 아이폰점유도 30% 이상 사용자가 있기에 금융위는 애플페이 출시함으로써 국내 일반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이 제공되고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결제서비스의 개발. 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아직은 근거리무선통신(NFC) 점유율이 낮고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많이 없지만 MZ세대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도입이 되면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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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특성상 국내 결제정보를 해외결제망에서 승인하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그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 됬고,
당국은 국내에서 사용된 애플페이의 카드 결제 정보를 해외망으로 이전하는 것이 법상 허용되는 건지 검토했고 허용으로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수수료. 개인 정보 유출 등 카드사 책임을 분명히 했고, 애플페이 관련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게 넘겨서는 안 되고, 고객의 귀책이 없는 개인신용정보 유출등 손해에 대한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방안에 대해서 강조했고, 이 조항 역시 삼성페이에도 똑같이 강조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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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를 아주 기대하고 있는 1인으로 다음 달에 도입이 된다면 사용할 예정이다.
해외에 결제정보가 넘어간다는 게 조금 걸리긴 하는 부분이지만, 필요성이 있음을 느꼈고
삼성페이의 장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고민 없이 애플페이를 사용할 것 같다.
다음 달 애플페이출시를 기대해 본다.